아파트 입지, 분양가 따라 '부익부 빈익빈'

    작성 : 2016-06-26 20:50:50

    【 앵커멘트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면서 입지조건과 분양가가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망 좋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찾아 실거주자들과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몇년 새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던 광주지역 아파트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가파른 분양가 상승속에서 묻지마 청약은 사라지고 입지조건과 분양가 등이 중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분양을 끝낸 광주 첨단지구의 아파트는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보다 높았지만, 영산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40대 1이 넘었습니다.

    아파트 조망권이 집값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처럼 조망권이 분양 성공의 중요 결정요인이 됐습니다.

    또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지역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공공택지개발 지역에 경우 상대적으로 조성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가 낮다고 해서 무턱대고 투자하기보다는 시공사의 인지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합원을 모아 토지매입부터 시작하는 지역주택조합은 인지도 높은 시공사를 찾지못해 좌초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싱크 : 부동산중개인
    - "(아파트를) 공동구매하는 거예요. 돈을 모아서 땅부터 사고, 건물을 지으려해요. 착공은 언제할지 모르니까 리스크가 크죠"

    광주지역 아파트의 공급 과잉 우려속에서 입지나 브랜드에 관심이 커지면서 분양시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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