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기승..내일부터 본격 장마

    작성 : 2016-06-19 20:50:50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오늘 광주*전남 유원지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저녁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임동률 기잡니다.

    【 기자 】
    플라타너스 그늘이 더위를 피해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오손도손 먹거리를 나눠 먹기도 하고, 아이들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 인터뷰 : 남정미 / 광주시 월곡2동
    - "아파트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네분들하고요. 오늘 장마도 온다고 그랬는데, 다행히 날씨가 더워서 나와서 공기놀이도 하고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벨루가 두 마리가 몸을 뒤집어 유영하자 관객들이 연신 손을 흔듭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바깥의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 인터뷰 : 백민경 / 창원시 상남동
    - "오자마자 벨루가를 가장 먼저 봤는데 처음 봤거든요. 너무 신기하고 일단 여기 들어오니까 시원해서 좋았고."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은 31.5도까지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광주*전남지역은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 인터뷰 : 원효성 /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에 점차 흐려져 저녁에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점차 확대돼 모레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오르고, 강수량은 5에서 10mm로 장맛비치고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장마전선은 23일 목요일까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kbc 임동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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