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8월로 확정됐습니다. 당권 경쟁이 시작됐는데, 호남 민심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여>새누리당에선 이정현 의원이 호남 당권론을 앞세워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호남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누리당의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정현 의원은 '호남 당권론'을 내세웠습니다.
호남 출신이 당권을 잡아야 정치혁신과 쇄신이 시작된다며, 새누리당의 대변화로 평가 받을 것이란 주장입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새누리당 국회의원
- "망치정치, 그동안의 잘못된 그러한 정치들을 실질적으로 두드려 깨는 망치정치를 주도를 해보는 것이 순천 시민들이 제게 선거 때 준 명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친박계 후보들 간 후보 교통정리 과정에서 이 의원이 생존할 수 있을지가 1차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당 대표 후보가 열 명 가까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무주공산인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5선의 추미애 의원은 지난 주말 광주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고흥 출신인 4선의 송영길 의원은 '호남 대표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박상철 /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 "호남의 최종 결정이 유보돼 있다고 봐야 되거든요. (때문에 당권 후보들이) 광주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일 겁니다."
특히 당원 투표 등 호남 민심의 향배가 8.27 전대 결과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후보들의 호남 구애는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새누리당 최초의 호남 지역구 당 대표가 탄생할 지, 더민주의 호남 민심 수습을 지휘할 새 수장이 누가될 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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