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전화]연휴 막바지 귀경행렬 몰려, 오전부터 정체

    작성 : 2016-02-10 08:30:50

    【 앵커멘트 】
    남>고속도로에서는 밤새 귀경전쟁이 벌어졌는데요, 연휴의 마지막인 오늘도 막바지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귀경 행렬은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고속도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민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이 시각 현재 광주 나들목과 동광주 나들목 등 광주 전남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바지 귀경에 나서는 인파 때문에 오늘도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저녁 7시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오후 3-4시에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6시 고속도로 요금소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 하루 33만천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 지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26만천 대의 차량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서울과 수도권으로 가는 귀경길 버스나 열차표는 대부분 매진된 상탠데요.

    계속해서 임시차나 입석표가 투입되고 있어 일부 구간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요금소에서 kbc 이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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