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유가족이 광주 망월동 구 묘역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합니다.
지난 5일 독일 현지에서 열린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한 5*18 기념재단은 유족들에게 광주 초청의 뜻을 전했고, 부인 등이 이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고 밝힌 고인의 뜻에 따라 올해 5*18 36주기에 맞춰 손톱, 머리카락 등 힌츠페터씨의 신체 일부를 망월동 구 묘역에 안장하는 추모식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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