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밤사이 고속도로 원활..오전부터 정체 증가

    작성 : 2016-02-09 08:30:50

    【 앵커멘트 】
    남>어제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39만대의 귀경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는 지*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귀경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이 시각 현재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전라북도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긴 하지만 밤사이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렸습니다.

    오늘 아침 6시 고속도로 요금소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1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2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귀경차량들이 다시 늘면서 수도권과 주요 합류 지점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어제 하루 37만5천대의 차량이 광주*전남 지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38만8천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다 밤이 되면서 차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가는 고속버스와 열차는 예매가 모두 끝났지만 임시차량 등이 수시로 투입되고 있어 일부 현장구매가 가능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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