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 차례를 마치자 마자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왔습니다.
어제까지 귀성객들로 붐볐던
이 곳 버스터미널은
오늘 오전부터는 귀경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귀경객들은 고향집에서 챙겨준 선물들을
양손에 가득 들고 다시 삶의 터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차례와 성묘를 마치고 일찌감치 귀경에 나선
사람들이 몰리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고속도로와 주변 도로들은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늘면서 오후 한때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7시간 30분이 소요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귀경 차량들이 다소 줄어들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 )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각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와 전남을 빠져 나간 차량은 모두 ( )로 내일은 ( )대의 차량이 더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버스의 경우 임시 버스가 계속 편성되면서 각 노선별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열차표 역시 입석표는 일부를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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