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100통 훔쳐 판매한 30대 여성 붙잡혀

    작성 : 2016-02-03 17:30:50

    마트에서 훔친 분유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 시내 마트 11곳에서 5만 원 상당의 분유 백 통을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3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유아용 분유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많이 팔린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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