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 일주일 앞 (장바구니 물가 '빨간불')
한파와 폭설 뒤 농산물 값이 크게 오르고 소주와 두부 등 공산품 가격도 들썩이면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깊어지는 불황 속에 서민들이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 (포트홀에 차량 파손) 보상은 '막막')
폭설 뒤 도로의 움푹 파인 곳, 즉 포트홀로 인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자체 등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지만, 절차가 까다로워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3.('대답없는 메아리') 상생의지 없다 '불참')
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전산업육성 상생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상생의 당사자인 협력업체는 단 한 곳만이 참석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화태대교 개통 여객선 중단) 4개 섬 '고립')
최근 여수 화태대교가 개통된 뒤 여객선 운항이 끊기면서 화태도 주변 4개 섬이 고립됐습니다. 주민 4백여 명이 일반 어선을 빌려 나들이게 나서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5.(설 명절 빈집털이 주의) 문단속 '꼭꼭')
명절을 전후해 전체 절도 건수는 줄어드는 반면 빈집털이는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철저한 문단속과 함께 집을 비울 때 인근 파출소에 알리는 것도 피해를 막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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