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가스 중독 추정 2명 사상

    작성 : 2016-01-29 20:50:50

    장흥의 한 주택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치료 중입니다.

    오늘 아침 9시 40분쯤 장흥군 안양면의 한 주택에 86살 서 모 씨와 딸 61살 박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서 씨의 며느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서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연탄가스 냄새가 심하게 났다는 며느리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연탄가스 누출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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