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들로부터 여행 경비를 가로채 ]
신혼여행을 망치게 한 여행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와 전주, 창원에서 열린 소규모 웨딩박람회에 참가한 60명의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신혼여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뒤 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여행사 대표 35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또 지난해 6월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 5급인 36살 강 모 씨를 속여 1억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