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노후자금 가로챈 일당 적발

    작성 : 2016-01-12 17:30:50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노인들을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8일부터 17일간 광주 금남로에 유사 수신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60~70대 노인 52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4억 4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자 이후 13일간은 원금의 10%, 14일째에는 20~40%를 주겠다며 노인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