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첫 호남 출신

    작성 : 2016-01-12 17:30:50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 전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이 선출됐습니다.

    오늘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경기 낙생농협 조합장을 지냈던 이성희 후보에 13표차로 뒤졌지만, 결선 투표에서 163 대 126표로 앞서 새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호남 출신이 농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김 당선자는 오는 3월 말부터 4년간 회장직을 맡게 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