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 협력업체, 최대 30% 매출 감소 전망

    작성 : 2016-01-12 20:50:50

    삼성전자의 냉장고 생산 라인의 베트남 이전으로 지역 협력업체의 매출 감소가 최대 30%에 달할 것이란 조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가 오늘 삼성전자 지역 협력업체 14곳과 간담회를 연 결과, 업체들은 내년부터 최대 30% 매출 감소로 인력 축소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가전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건의 등을 반영해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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