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에 귀성객들이 몰리며 극심한 정체를 보였는데요.
오후들어 정체구간이 빠르게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광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귀성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이형길 / LTE-광주종합버스터미널
네, 제가 있는 서 있는 이곳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하차장입니다.
오전만 하더라도 귀성 인파가 몰렸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눈에 띄게 사람들이 줄었습니다.
지금은 늦은 귀성객들과 이들을 맞이하러 온 가족 친구들의 모습이 간간히 보이고 있습니다.
VCR
이 곳 터미널은 지금 귀성객보다 귀경 승차권을 구하려는 승객들의 문의가 더 많은 상황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정기 시간대에서는 승차권이 매진된 상황이지만 임시 차편이 투입되고 있어 표 구입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광주 전남에서 서울 용산을 가는 KTX표는 현재 연휴 마지막날까지 모두 매진됐습니다.
고속도로도 오늘 오후부터 정체 구간이 하나둘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합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한 차량은 광주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3시간 3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오전부터는 귀경 행렬로 다시 정체가 시작되겠습니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내일 오후부터 밤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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