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타이틀 + 주요뉴스>

남>(군공항 이전사업)..후보지 선정이 관건)
수원이 도심 군공항 중 처음으로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이전 후보지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도 이르면 올 연말 쯤 국방부와 협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영산강 호수화?)..큰빗이끼벌레 등 서식)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 큰빗이끼벌레가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상류에서는 연못에 사는 개구리밥이 발견되는 등 영산강의 호수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산단 휴가 늘어)..경기 침체 영향)
광주전남지역 산단 입주기업들이 예년보다 긴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대기업의 휴가가 늘면서 중소 협력업체들의 일거리도 줄었습니다.

여>(불법축사 개 방치)..백여 마리 폐사)
담양의 불법 축사에 개 100여 마리가 죽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축사 허가가 취소한 데 대한 항의로 보이는데, 살아있는 40여 마리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열대야*폭염특보)..오늘도 34도 무더위)
어젯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오늘 낮기온도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폭염특보도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여>(학생 유치로 연봉 결정)..학위장사 내몰려)
학위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수의 전문대가 학생 유치실적에 따라 교수의 연봉을 결정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교수들은 이런 연봉제가 학위장사로 내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