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계, 서구의회 조례 개정 시도 '우려'

    작성 : 2015-07-23 20:50:50

    서구의회의 특급호텔 건립사업 제동 움직임에 지역 경제계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서구의회 상임위가 통과시킨 '광주시 서구 대규모 점포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 5월 광주시와 신세계백화점이 다목적 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한 협약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조례 개정 시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례에 의한 강제적인 수단보다 지자체와 의회, 경제계, 시민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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