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 U대회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박 대통령은 U대회 선수단과 조직위 관계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윤장현 광주시장 등 U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선수단,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등 4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U대회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국격까지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메르스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광주시와 조직위를 격려하고, 광주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싱크 : 박근혜/대통령
- "넉넉한 인심과 친절을 베풀어주신 광주 시민들이 계셨기에 이번 대회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에서 보여준 시민정신은 앞으로도 광주의 자존심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U대회가 가능했다고 화답했습니다.
▶ 싱크 : 윤장현/광주광역시장
- "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신 박근혜 대통령과 고비마다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큰 힘이 되어 준 중앙정부,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유병진 선수단장도 종합 1위 성적을 거둔 것이 광주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싱크 : 유병진/U대회 선수단장
-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은 대회 기간 동안 큰 감동을 가져다 줬고,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 줬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광주 U대회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사례로 남게 된 가운데, 광주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시민들은 자부심을 갖게되는 등 값진 유산을 얻게 됐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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