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성과금을 둘러싼 갈등으로 금호타이어 노조가 쟁의 행위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3개월 동안 임금과
성과금 배분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어왔는데,
노조 측은 임금 8.3% 인상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성과금 배분을 주장해왔고, 회사 측은 워크아웃 기간의 성과금 배분은 불가능하다며 대신 동종업계의 최고 수준의 임금 약속과 일당 970원 인상으로 맞서 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오늘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내일 새벽 1시쯤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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