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 여름 휴가는 8월 첫 째주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남해안을 휴가지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전국 9천 세대를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 계획을 물었습니다.
응답자 열 명 중에 네 명은 8월 첫째 주에
여름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응답했는데요.
특히 출발은 8월 1일, 복귀는 8월 2일에 하겠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도 8월 첫째 주에 휴가를 떠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7월 마지막 주와 8월 둘째 주를 휴가기간으로 잡았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국내 휴가지로 남해안을 꼽았습니다.
열 명 중에 세 명은 이번 여름 휴가를 남해안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고 다섯 명 중 한 명은 전남 내륙을 휴가지로 정했습니다.//
전체 휴가객들의 80퍼센트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휴가 기간 주요 도로의 혼잡이 예상되는데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진도 군내와 고군, 전북 남원과 곡성 등 5개 노선 33킬로미터를 준공 개통하고 무안 송정과 마산을 잇는 도로를 임시개통할 예정입니다.//
또,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얌체운전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 동안 경부선과, 영동선, 남해선 주요 구간에서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위반차량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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