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침입해 20대 자매를 성폭행하고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원룸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24살 박 모 씨와 22살 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노트북 등 금품 4백 6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설 씨는 박 씨 자매가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이들의 나체 사진을 찍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