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침입해 자매 성폭행한 30대 검거

    작성 : 2015-07-20 17:30:50

    원룸에 침입해 20대 자매를 성폭행하고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원룸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24살 박 모 씨와 22살 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노트북 등 금품 4백 6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설 씨는 박 씨 자매가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이들의 나체 사진을 찍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