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시내 고등학교 배정에서도 성적 우수자들의 특정 학교 쏠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1 신입생들의
배정 결과 내신성적 상위 8% 이내인 1등급 학생의 배정 비율이 학교 별로 최고 11.6%에서 최저 2.16%로 최고 5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년간 고교배정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학생 쏠림현상이 대입 수시에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등 부작용이 예상됨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2017년쯤 적용할 예정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