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U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시내 곳곳에서 성화 봉송이 이어졌고 각 나라 선수들의
입촌도 잇따랐습니다.
국제대학 스포츠연맹인 피슈는 메르스 사태에도
준비가 잘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방방곡곡 3천 7백 킬로미터를 달려온 광주U대회 성화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광주시내에서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첫 주자로 나선 우리나라 양궁 대표 기보배 선수는 선전을 다짐하며 시민들과 국민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 기보배 / 한국 양궁 대표 선수
- "아시안게임에서도 성화 봉송을 했지만 이번 U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광주를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U대회를 환하게 밝혀줄 성화는 지나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성화 주자로 나선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와 청년들의 미래가 U대회에 달려 있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시장
- "반드시 성공하게 돼 있고, 광주는 새로운 국제화 시대를 선도 도시가 되면서 우리의 후손들은 미래로 세계로 향할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
선수촌은 각 국 대표팀이 잇따라 입촌하면서 활기가 넘쳤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도 공식 입촌식을 갖고 종합
3위 달성에 나섰습니다
피슈 집행부는 메르스 사태에도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며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성공 개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루이 갈리앙/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 "(한국은) 좋은 친구입니다. 아시아에서 U대회를 치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광주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스탠딩 : 정지용
- "su// 2015광주 U대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성공 개최를 위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개막식만 남아 있게 됐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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