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 바다를 운항하는 거북선호의 민간위탁업체 선정을 놓고 탈락업체가 평가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려수도는 여수시가 거북선호의 민간위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평가가 불가능한 항목을
집어넣는 등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거북선호 위탁결정 무효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투명한 입찰절차를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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