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수도권 병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 지정 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 등록본부가 지난 1999년부터 13년간 관련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대장암환자 만 2천618명 중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5500명의 5년 생존율이 85%로
집계돼 수도권 병원에서 수술받은 7천 118명의 생존율 75.4%보다 10% 포인트 가량 높았습니다.
지난해말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은 3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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