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의 실 소유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평소 병원 관리를 부실하게 해 지난달 28일 환자 등 29명이 숨지거나 다친 참사를 막지 못하고, 또 같은 재단 산하의 또다른 요양병원을 압수수색할 당시 서류를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의 실 소유주 54살 이사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의 지시를 받고 간호사들에게
병원 서류를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같은 재단 산하의 요양병원 부원장
48살 김 모 씨에 대해서는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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