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주택가 등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금품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0일 새벽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골목에 주차된 27살 박 모 씨의 차량에서 노트북을 훔치는 등 모두 26차례에 걸쳐 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주택가를 돌며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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