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에 대해 다음달 15일까지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시와 5개 자치구 담당자, 외부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관산구 백선지구 등 급경사지 8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3월말까지 응급조치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중점 점검사항은 기존 비탈면의 낙석발생 여부와 배수기능 유지, 공사중인 사업장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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