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대의 감자 생산지인 보성군이 씨감자 생산체계를 갖추고, 전국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보통 씨감자를 구입해 농가가 심을 경우
바이러스는 전체의 5%에서 발병합니다.
그러나 이를 키워 다시 씨감자를 받고 2대,3대를 거치면 발병율은 80%로 치솟습니다
또 종자가 퇴화돼 생산성도 떨어집니다
농사를 망치는것으로 무균상태의 씨감자를 한꺼번에 생산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그러자 보성군은 2년전 40억원을 들여 조직배양과 첨단 양액재배시설등을 세웠습니다
정부가 올부터 씨감자 공급을 중단하고
강원도에 이를 위탁해 값이크게 올라섭니다
보성군은 지난해 810톤의 씨감자를 농가에 공급한데 이어 내년에는 천톤을 생산해 전국 대표 씨감자 산지가 된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이은숙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과장
보성군의 기술력으로 씨감자를 생산중인
농민들도 크게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이용신 보성읍
보성의 감자 재배 면적은 약 천헥타,전남전체의 45%정도로 가장 넓습니다.
또 1년에 두번 감자농사가 가능해 10a당
순수익도 벼농사의 3배 정도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성군의 씨감자생산 정책은 시의적절했다는 평가입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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