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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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해역 적조주의보 발령...전남도 총력 대응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여수해역에 발령되면서 전남도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시 돌산읍 성두리에서 경남 통영시 수우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동대응반을 가동하는 한편, 예찰활동 강화와 방제활동 지원에 돌입했습니다. 여수 해역은 최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수온이 23도 안팎으로 유지되면서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2020-10-12
    •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좌절
      한센인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노벨평화상추진위원회는 두 분이 노벨평화상을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 분들의 숭고한 인류애와 희생정신이 빛을 바랜 것은 아니라며 앞으로도 두 분의 헌신을 계속 기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에 온 힘을 써 준 각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두 간호사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노벨평화상 재도전 여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10-12
    • 여수시청사 통합 문제 '갑론을박'..정치권 공방도
      【 앵커멘트 】 여수시가 통합 청사 건립 문제를 놓고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청사가 나눠져 있어 행정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반면, 청사 이전 이후 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시청에서 청사 안내를 맡고 있는 직원 김모 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난 민원인을 응대합니다. 여수시청사와 일부 부서가 여수 전역에 8곳으로 나뉘어져 있다보니 헛걸음을 친 민원인들이 화풀이를 하는 겁
      2020-10-10
    • "여수를 한국의 리스본으로.."..해수부, 박람회장 용역 착수
      【 앵커멘트 】 지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린지도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박람회장 재활용도가 지금까지 지지부진 했던 가운데 최근 해양수산부가 유럽의 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모델로 박람회장 활용 계획 수립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화 같은 풍경을 지닌 유럽의 낭만도시, 포르투칼 리스본입니다. 지난 1998년, 세계박람회가 열린 뒤 혐오시설과 빈민가가 밀집했던 리스본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재탄생
      2020-10-09
    • 내년 여수서 국제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
      UN국제기후회의 유치에 나선 여수시가 내년에 국제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도시환경사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9월 사흘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국내외 도시 160여 곳과 UN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도시환경협약은 51개국, 160여 개 도시가 참여해 전 세계 도시를 돌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2020-10-08
    • 일본산 활어 수입 증가로 국내 양식업계 타격
      일본산 활어 수입이 크게 늘어 국내 양식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주요 활어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활어 수산물 대표 어종인 돔류는 올해 7월 700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여수에서 1kg당 만 천원에 출하되던 참돔은 올해 20% 떨어진 8,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입니다.
      2020-10-07
    • 여수서 80대 몰던 승용차 약국으로 돌진..2명 다쳐
      도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7일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신기동의 한 도로에서 83살 남성 A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유리문을 깨고 약국으로 돌진해 운전자 A씨와 약국 손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약국으로 돌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07
    • 굴 껍데기 '골칫거리'.."폐기 아닌 자원화시켜야"
      【 앵커멘트 】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여수 앞바다가 쌓여가는 굴 껍데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굴 껍데기가 산업용 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보니 처리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인데, 수산 선진국처럼 자원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굴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해안가입니다. 하얀 굴 껍데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주변 곳곳에서 고약한 악취가 진동을 하고 파리떼마저 들끓고 있습니다.
      2020-10-06
    • 여수산단 안전사고 전국에서 2번째로 많아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전국 국가산단 가운데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여수산단 안전사고는 21건으로 울산산단 36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고 발생 빈도에 비해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돼, 인력 보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0-10-06
    • 굴 껍데기 '골칫거리'.."폐기 아닌 자원화시켜야"
      【 앵커멘트 】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여수 앞바다가 쌓여가는 굴 껍데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굴 껍데기가 산업용 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보니 처리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인데, 수산 선진국처럼 자원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굴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해안가입니다. 하얀 굴 껍데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주변 곳곳에서 고약한 악취가 진동을 하고 파리떼마저 들끓고 있습니다.
      2020-10-06
    • 여수시, 코로나19 위기가구에 긴급생계지원금 지급
      여수시가 코로나19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4인 가구 356만 원 이하이고 재산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긴급생계급여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됩니다.
      2020-10-06
    • 추석 연휴 여수에 관광객 17만 4천 명 다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7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7만 4천 명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는 40%가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추석 연휴 후에도 한글날 연휴가 이어져 관광객이 대거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고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2020-10-05
    • 헤어진 동거녀 가족에게 흉기 휘둘러..3명 다쳐
      【 앵커멘트 】 헤어진 동거녀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동거녀와 헤어진 뒤 같이 살던 집 처분 문제로 동거녀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순군 화순읍의 한 마을입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이 마을의 한 주택에서 51살 남성 A모씨가 어진 동거녀 B씨의 여동생 2명과 생의 남편 1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여동생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
      2020-10-03
    • 영암서 우크라이나 국적 일가족 3명 코로나 확진
      영암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국적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일 우크라이나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과 자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국 직후 보건당국의 안내에 따라 격리시설로 이동했으며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은 지금까지 지역감염 134명, 해외유입 39명 등 총 17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0-10-03
    • '국제차문화산업전' 순천만국가정원서 10일 열려
      우리나라의 우수한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행사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세계차 전시와 차 품평대회, 효사랑 다도예절 교육 등 차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제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합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폐막식은 열지 않고, 대신 방역수칙을 준수한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0-10-03
    • 순천장례식장 방역수칙 잘 지켜 확진자 '0'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동안 머문 순천 장례식장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켰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소방관인 상주 A모씨가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테이블도 한 칸씩 띄워 배치하는가 하면 수시로 소독과 환기를 시켜주면서 우려했던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부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0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A씨와 가족들은 오늘 2주 동안의 자가격리를 끝냈습니다.
      2020-10-03
    • 김종인 구례 방문.."수해복구 지원에 최선 노력"
      【 앵커멘트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에 이어 어제(28) 또다시 구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 차원에서 복구 지원을 끝까지 돕겠다고 밝혔는데, 추석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계속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구례5일장을 찾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수해 복구 상황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영업을 재개한 상인들은 김 위원장의 두 번째 방문에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2020-09-29
    • 김종인 구례 방문.."수해복구 지원에 최선 노력"
      【 앵커멘트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에 이어 오늘 28일 또다시 구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 차원에서 복구 지원을 끝까지 돕겠다고 밝혔는데, 추석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계속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구례5일장을 찾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수해 복구 상황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영업을 재개한 상인들은 김 위원장의 두 번째 방문에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2020-09-28
    • 김종인 위원장, "구례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 노력"
      추석을 앞두고 구례를 찾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례사회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지자체가 수해복구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민의힘이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막대한 홍수 피해를 당한 구례5일장을 찾아 현재 복구 상황을 살피고 상인과 이재민을 위로한 뒤 서울로 되돌아갔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구례 방문은 홍수 피해를
      2020-09-28
    • 정 총리, 추석 앞두고 구례 방문.."수해복구 적극 지원"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두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구례를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환경부의 섬진강 댐 홍수 조사를 믿지못하겠다면서 조사위원회 주민 참여를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를 또다시 찾았습니다. 정 총리는 구례의 항구적인 복구 비용이 지역 한 해 예산보다 많은 3,400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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