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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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섬 지역 의료서비스 병원선 정부가 지원해야"
      이개호, "섬 지역 의료서비스 병원선 정부가 지원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섬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운
      2024-10-08
    • 교부세 이어 지방세도 저조 지방재정 부담 쌓인다
      【 앵커멘트 】 교부세 감소에 이어 지방세 수입 역시 줄어들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부담이 쌓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상반기 지방세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전남도 상황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의 지방세 진도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광주는 1조 2,418억 원을 걷어 세입 예산 대비 47.7%의 진도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P
      2024-10-07
    • 광주시, '20년 잔디 전문가' 불렀다..ACLE 5차전 광주 개최 '만전'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 문제로 광주FC가 ACLE 3차전 홈 경기를 경기도 용인에서 치르게 된 것과 관련 광주광역시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3일 한국잔디연구소에서 20년 근무경력이 있는 잔디전문가를 초청해 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해당 전문가는 뿌리 상태와 병충해 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중앙부분에 대한 전면 롤 보식(5m×0.8m 크기의 잔디롤 식재)과 잔여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코어 보식(직경 12㎝ 잔디 식재)이 적합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광주시는 잔
      2024-10-07
    • [칼럼]'잔디 탓만 하기엔 뻔뻔한 사과'..광주FC, 책임도 재발 방지도 없었다
      ◇ 지난해 리그 3위..올해는 ACLE 초반 돌풍 지난해 K리그1 3위에 이어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FC. 지난 시즌 이후 핵심 선수들이 이적과 부상으로 빠지면서 다소 헐거워진 스쿼드에 ACLE 일정까지 추가돼 선수단의 부담과 피로도는 높아졌지만 초반 2경기에서 일본 J리그의 강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모두 잡아내며 쾌조의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구단 역사상 첫 국제대회 진출에 이어 연승 질주라는 호성적이 이어지면서 하위 스플릿을 확정한 리그 순
      2024-10-07
    • 소상공인 육아 지원 확대..아이돌봄 사용료 6개월 지원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출산과 육아 지원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 응원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생후 3개월에서 12세 사이 자녀를 둔 소상공인들에게 시간당 만 원의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사용료를 최장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10억 원은 KB금융그룹이 전액 후원하며, 1인 여성 자영업자가 임신이나 출산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할 경우 매월 10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2024-10-06
    • 글로벌 인공지능 컨퍼런스 'AICON 광주' 30일 개막
      전 세계 인공지능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가 오는 30일 개막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아이콘 광주'에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자들과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인, 관련 기관 등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 응용 사례 등을 논의합니다. 시민들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토론대회와 북콘서트 등이 함께 운영되며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2024-10-06
    • 5·18 계엄군 집단발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승소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희생된 시민의 유가족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단독은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인근에서 계엄군의 발포로 숨진 조 모 열사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 2명에게 총 2억 원의 정신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기관이 헌법 질서 파괴범죄를 자행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반인권적 행위에 해당한다"며 "유사한 중대 인권침해 행위가 또다시 자행되지 않도록 억제하고 예방할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
      2024-10-06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192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4살 때인 1944년 '돈을 벌 수 있다'는 일본인 담임교사의 말에 속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제작소 공장에 강제 동원됐습니다. 군수 공장에서 작업 도중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입기도 한 김 할머니는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노역을 강요당했고, 지난 2012년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2024-10-06
    • 광주·전남 공무원 파면·해임 6년간 34명
      광주·전남에서 최근 6년간 34명의 공무원이 파면되거나 해임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시 비위 면직자는 파면 3명, 해임 3명으로 파악됐으며, 전남도는 파면 10명, 해임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서는 각각 파면 1명과 해임 1명의 파면 징계가 이뤄졌습니다.
      2024-10-06
    •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가을축제 화엄문화제 폐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린 가을축제 '2024 화엄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일 개막한 화엄문화제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요가대회와 음악제, 걷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들이 사흘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높이 11.95m에 달하는 국보 제301호 괘불탱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10-06
    • 광주FC 잔디 문제로 ACLE 홈 경기 조호르전 용인에서 개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출전 중인 광주FC가 홈 구장 잔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경기도 용인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광주FC와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경기가 당초 예정된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ACLE에 참가 중인 광주FC와 울산HD의 홈구장 잔디 상태가 수준 미달이라며 대체 경기장을 확보하라고 통보했고, 이에 광주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울산은 울산종합경기장
      2024-10-06
    • 장흥 대덕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 장흥 대덕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장흥 대덕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대덕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지역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만 2천6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동문과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은 글귀가 새겨진 비석이 제막됐습니다.
      2024-10-06
    • 광주FC, FC서울 꺾고 리그 연패 탈출 7위 유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리그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그 2연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오늘(6일) 서울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허율과 이건희, 아사니가 각각 한 골 씩을 기록하며 3대1로 이겼습니다. 지난 1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일본 가와사키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오늘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2024-10-06
    • 10ㆍ16 재선거 최대 접전지 영광서 야 3당 집중유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3당이 10.16 재보궐 선거 최대 접전지로 불리는 영광에서 휴일 집중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전 대표 등 원내 주요 인사들이 대규모 유세를 펼치며 장세일 후보의 당선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혁신당은 조국 대표를 비롯해 서왕진 의원과 강경숙 의원 등이 지원 유세에 나서 장현 후보가 당선되면 혁신당 의원 12명이 모두 힘을 합쳐 영광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혁신당과 3강 구도를 형성한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
      2024-10-06
    • 인구소멸ㆍ고령화 문제 해결 시급..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 앵커멘트 】 오는 16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곡성은 전남에서 인구수가 두 번째로 적고, 고령인구비율은 최고 수준인 지역입니다. 선거에 나선 각 당의 후보들 역시 이같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구상을 곡성에서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군민에게 50만 원씩 지급해 도시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한 군내버스를 무료화 하고 택시 운영
      2024-10-06
    • 한강 위에서 보트ㆍ뗏목 기울어 구조 "불꽃놀이와 무관"
      사진 촬영을 위해 보트와 뗏목을 타고 한강에 나갔다 배가 고장난 일행이 구조됐습니다. 경기 김포소방서는 5일 저녁 7시 5분쯤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와 마곡철교 사이에 한강 수상에서 목선 보트와 연결된 뗏목이 기울어진 채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불꽃축제 안전 순찰에 나섰던 수상구조대는 전복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보트와 뗏목을 구조보트에 결박했습니다. 뗏목에 타고 있던 3명은 즉시 구조보트로 이동시켰습니다. 보트와 뗏목을 마곡철교 남단으로 이동시킨 구조대는 보트를 운항한 44살 A씨와 뗏목에 타고 있던 3명을 한강경
      2024-10-06
    • 미혼 동료 여직원에게 "누나 집에서 재워줘" 해경 파면 '적법'
      동료 여직원을 성희롱했다가 파면당한 해경이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인천지법 행정2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동료를 성희롱한 혐의로 파면 처분을 받았다가 이를 취소해 달라며 행정 소송을 낸 전직 해양경찰관 A씨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해경으로 근무하면서 같은 부서 동료 해경인 여성 B씨와 술을 마시다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되냐"고 물으며 떼를 썼고, 4개월 뒤에도 아내가 화가 나 잘 곳이 없다며 재워달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
      2024-10-06
    • 윤 대통령, "북한 핵 시설 공개는 관심끌기"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 시설 공개에 대해 '관심끌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을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추가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는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도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전 세계의
      2024-10-06
    • 80년 전 일제가 봉인해 두고 간 금고에는 뭐가 들었을까?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 송리문화금고에 보관된 옛 익산금융조합 금고는 80년째 봉인된 상태로 보존 중입니다. 가로 93cm, 세로 125cm 크기의 독일제 철제 금고의 문은 발견 이후 단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습니다. 금고의 다이얼과 손잡이는 누군가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옛 익산금융조합은 일제강점기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던 기관으로 당시 주변 대농장 등을 운영했던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1957년 등기소로 이용되다 1969년 전북은행 이리지점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금
      2024-10-06
    • 김건희 여사 '황제 관람' 의혹..民, "일정 전면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국악 공연 황제 관람'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김 여사의 일정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황제 공연 소식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가 지난해 청와대 관저 뜰에서 열린 국악 공연 녹화 현장을 일부 참모와 관람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한 것입니다. 긴급하게 격려 방문을 간 것이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서는 "국민은 믿지 않는다"며 "'황제 공연'을 마련한 공연 기획자는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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