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올해 일자리 등 청년정책 3,346억 원 투입
      광주광역시가 올해 청년정책 관련 사업에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합니다.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등 5개 분야 96개 사업에 3,346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청년 정책 중 '청년구직활동수당'과 '청년일경험드림사업' 등 일자리와 관련해 가장 많은 3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5-01-21
    • 무등산국립공원·아시아문화전당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국립공원과 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무등산은 빼어난 자연관광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명소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등산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아시아문화전당은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건축물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광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무등산과 아시아문화전당은 각각 6회째와 3회째
      2025-01-21
    • 광주글로벌모터스 조정·중재특위 본격 가동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됐습니다. 조정·중재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파업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GGM 당사자들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4일까지 노동자와 경영자, 주주 등 당사자들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1-20
    • "일벌백계", "엄벌촉구" 지역에서도 법원 폭력 비판 잇따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 서부지방법원 폭력 난동 사건에 대해 지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기정·김영록 광주·전남 시도지사들은 일제히 관련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고, 지역 정치권도 이번 사건의 배후까지 샅샅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법원 폭력 사건이 내란 세력의 선전ㆍ선동에 의한 결과물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엄한 처벌만이 답이라는 점을 강조했
      2025-01-20
    • 설 연휴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대응 강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회의를 열어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설 연휴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에 접어든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외에도 RSV와 HMPV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1-20
    • '파업' 광주글로벌모터스 문제 해결 위한 조정ㆍ중재 특위 가동
      파업 등으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현안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ㆍ중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됩니다. 광주 노사민정은 최근 조정ㆍ중재특위를 구성하고 운영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행정기관 등 각계에서 추천받은 7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첫 회의에서 조정ㆍ중재방향, 중재안 결정 방법, 회의 일정, 의견청취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한 특위는 우선 노사민정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현행 노동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 당사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
      2025-01-20
    • 복합쇼핑몰 인허가 앞두고 계속되는 교통난 우려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 사업이 관할 구청의 인허가 절차를 앞둔 가운데 교통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과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입점 등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인 이른바 '광천상무선'과 BRT 등의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천상무선'은 상무역에서
      2025-01-17
    • 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2차 중도금 납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토지비 2차 중도금 77억 4천만 원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 토지비 1차 중도금을 순차적으로 납부해 온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 세부 설계를 추진한 뒤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밟아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25-01-17
    • 광주관광공사 노조, 상위 직급 축소ㆍ공무직 감축 반발
      광주관광공사 노조가 상위 직급의 정원 축소와 공무직 인원 감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오늘(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 측이 일방적으로 직급 통합을 강행하면서 1급 본부장 정원을 줄이고 2급직 정원을 늘리지 않아 직원들의 승진 기회가 박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무직인 미화직과 보안직 직원의 퇴직으로 발생한 결원을 외주 용역으로 대체하면서 사실상 정규직 감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5-01-16
    • 지난해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년 대비 3배 증가
      지난해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규모가 전년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 6천만 원이 모금돼 1억 1,200만 원에 그쳤던 전년 모금액의 3배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답례품 확대와 연말정산 시기에 맞춘 이벤트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1-15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0억 원 기탁
      광주광역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심리적ㆍ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됩니다.
      2025-01-15
    • 1년 만에 3배 '껑충'..고향사랑기부금 훌쩍 늘어난 광주?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금이 일 년 만에 3배 넘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총액이 3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의 1억 1,200만 원의 3배가 넘는 규모인데 증가율로만 보면 32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이처럼 기부금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는 기부 답례품 확대와 맞춤형 홍보 전략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시는 전년도 14개에 불과했던 기부 답례품 항목을 지난해 62개로 대폭 늘렸
      2025-01-15
    • 광주광역시, CES 2025 참가 지역기업 5,700만 달러 수출 상담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광주 지역 기업들이 5,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전시공간 2곳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CES 2025는 'AI(인공지능)'을 주제로 16여 개국 4,500개 이상의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AI를 포함한 미래산업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졌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광주관 방
      2025-01-15
    • 자동차세 한꺼번에 내고 4.6% 공제 혜택..연납 신청 31일까지
      연간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세액 할인 혜택을 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이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과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낼 경우 연간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고 연납 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됩니다. 새롭게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연납을 신청하
      2025-01-15
    •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10억 원 기탁
      광주광역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심리적ㆍ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됩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들이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1-15
    • 한덕수 총리, 국회 국정조사 특위 증인으로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기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현재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인 한 총리는 정부 관계자를 통해 15일 특위 출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번 조사에 한 총리를 비롯한 9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증인 명단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이들은 지난 8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 불출석해 고발당한 상황이어서 국정조사 출석 여부
      2025-01-15
    • 2024년 광주 자동차 생산량 56만 6천 대
      지난해 광주에서 생산된 자동차 대수가 56만 6천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기아 광주공장에서 51만 3천 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5만 3천 대 등 모두 56만 6천 대의 차량이 광주에서 생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국내 판매는 감소세지만 해외 수출 증가가 기대돼 생산 대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1-14
    • "트럼프 정부 2기 분위기 살피러.." 워싱턴 간다는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추진 중입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워싱턴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살피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백상태인 정부를 대신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2017년 10월 야당 대표 때 전술핵 재배치 문제로 워싱턴 정가를 방문한 이래 8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힌 홍 시장은 방문 시점과
      2025-01-14
    • 광주 우치동물원,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지정
      광주광역시가 우치동물원 동물병원을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치동물원은 올해 동물응급수송차와 내시경, 유전자분석기, 혈관봉합기기 등 치료시설과 장비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우치동물원은 그 동안 반달가슴곰과 수달 등 7종 74마리의 천연기념물 동물을 보호ㆍ치료했으며, 올해 말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완공되면 재활과 적응훈련, 자연 방사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2025-01-14
    • 광주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 참사 수습지원단은 성명을 내고 국내 여객기 사고 중 최대 희생자를 낸 이번 참사로 유가족과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과 권리보장, 심리치료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근거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특별법에는 유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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