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등으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현안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ㆍ중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됩니다.
광주 노사민정은 최근 조정ㆍ중재특위를 구성하고 운영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행정기관 등 각계에서 추천받은 7명이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첫 회의에서 조정ㆍ중재방향, 중재안 결정 방법, 회의 일정, 의견청취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한 특위는 우선 노사민정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현행 노동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 당사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위원 전원 합의체로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GGM의 현안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을 인식하고 주 1회 이상 회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정ㆍ중재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4일부터는 노동자와 경영자, 주주, 현대자동차, 광주시, 상생협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GGM 당사자 간 공감할 수 있는 중재안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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