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채용 비리' 광주은행 전·현직 간부 집행유예
      신입 행원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은행 전 간부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신입 행원 채용 과정에서 합격·불합격자를 바꾸는 등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은행 인사부서 간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3명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금융감독원이 광주은행 등 시중 5개 은행의 채용비리 혐의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뤄졌습니다.
      2019-08-22
    • 광양 금속골조 제조공장서 불..1억 7천만 원 피해
      광양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광양시 태인동의 한 금속골조 구조재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1200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폐타이어 철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2
    • '피부병 유발까지'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 공포 확산
      【 앵커멘트 】 외래종 해충인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가 여름철 번식기를 맞아 가로수나 조경수 잎을 남김 없이 갉아먹으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체에 닿으면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푸른 잎은 온데간데 없이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하얀 털이 빽빽하게 난 벌레들이 나뭇잎을 있는대로 갉아먹었기 때문입니다. 산책로 곳곳에도 애벌레들이 눈에 띕니다. 외래종 해충인 미국 흰불나방 유충입니다. ▶ 인터뷰 : 유성용 /
      2019-08-22
    • '피부병 유발까지'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 공포 확산
      【 앵커멘트 】 길을 걷다가 긴 털이 빽빽하게 나있는 이 벌레를 보게 되면 즉시 지자체에 신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산림 해충으로 분류된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인데요. 가로수나 조경수 잎을 남김 없이 갉아먹을 뿐 아니라, 신체에 닿으면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푸른 잎은 온데간데 없이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하얀 털이 빽빽하게 난 벌레들이 나뭇잎을 있는대로 갉아먹었기 때문입니다. 산책로 곳곳에도 애벌레들이 눈에 띕
      2019-08-21
    • [3분브리핑]2019년 8월 21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역전현상_지역대학비상 #해외구직 #미국흰불나방애벌레_피해 #한빛1호기_반발 #목포케이블카_개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_폐기 #인구유출_1만여명 #내일까지_150mm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21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하라" 촉구..24일 집회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 등 광주·전남 114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왜곡과 경제 침략을 자행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고,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는 24일 저녁 6시 광주 금남로에서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위한 2차 광주 시민대회'를 엽니다.
      2019-08-21
    •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년比 44.2% ↓
      올해 들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감소한 가운데, 광주는 43명에서 24명으로 44.2% 줄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6.7%가 줄었습니다.
      2019-08-21
    • [3분브리핑]2019년 8월 20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글로벌모터스_출범 #한전공대부지_약정 #바른미래당_내분격화 #살인진드기감염_주의 #옛전남도청_복원추진단 #보험금노린살해_사형구형 #내일_최대100mm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20
    • kbc 웹 콘텐츠 '오월의 거짓말' 5·18 언론상 수상
      5.18 가짜 뉴스 실태를 고발한 kbc 웹 콘텐츠 '오월의 거짓말'이 2019 5.18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kbc광주방송 유튜브 채널의 'kbc 특별기획, 오월의 거짓말'이 5.18의 가짜뉴스 실태를 고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점을 높게 평가해 2019 5·18 언론상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5.18 언론상은 신군부의 언론통제 상황에서도 5·18의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헌신한 언론인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9회 째를 맞았
      2019-08-20
    • '5·18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 신설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건물 복원을 위한 전담 조직이 만들어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신설 관련 법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22년 7월까지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회의실, 전남경찰청 본관과 민원실·상무관 등 6개 건물을 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초 출범할 추진단에는 문체부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방부, 광주시, 민간전문가 등 모두 24명이 배치됩니다.
      2019-08-20
    • 강력범죄 주말에 많이 발생..살인은 월요일
      【 앵커멘트 】 지난 4월 자신의 10대 의붓딸을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사건과 원룸에서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 모두 토요일에 발생했는데요. 강력 범죄가 토요일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토요일을 조심하라"는 말까지 있는데, 실제론 어떨까요?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범죄는 유동인구가 많고 활동량이 많은 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날, 범죄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입니다. 실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살인과 절도, 폭력, 성범죄 등 4대 범죄의 요
      2019-08-20
    • 광주 약물중독 환자 4년새 39.1%↑..전국 2번째
      광주의 약물중독 환자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지난해 약물중독 환자 수는 지난 2014년 대비 1.7% 감소한 반면, 광주는 같은 기간 39.1%의 증가율을 보여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대전이 79.8%의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충남 순이었는데, 전남은 같은 기간 20.7% 감소했습니다.
      2019-08-20
    • 강력범죄 주말에 많이 발생..살인은 월요일
      【 앵커멘트 】 지난 4월 자신의 10대 의붓딸을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사건, 그리고 원룸에서 친구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두 사건 모두 토요일에 발생했습니다. 폭력이나 절도 등 강력 범죄가 토요일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토요일을 조심하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실제 범죄는 어느 요일과 시간대에 많이 발생할까요? 정의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범죄는 유동인구가 많고 활동량이 많은 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날, 범죄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게 전
      2019-08-19
    • [3분브리핑]2019년 8월 19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학교에_근조현수막 #한빛1호기_재가동 #한약재_초오_주의보 #강력범죄는_주말 #아이키우기좋은도시_청사진 #호남선_예매 #약물중독환자_전국최고 #내일_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19
    • [3분브리핑]2019년 8월 16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광주시립예술단_개선 #보리가격_폭락 #가격부풀리기_의혹 #1위_광주FC #김대중서거_10주기 #오동도절벽_추락 #폭염_언제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16
    • 폭염 다시 기승..다음 주 꺾인다
      【 앵커멘트 】 태풍의 영향으로 좀 꺾이나 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았는데요. 이번 폭염, 다음주 후반부터는 풀린다고 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계속된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지표면의 열기에, 태풍이 남기고 간 덥고 습한 공기까지 더해졌습니다. 양산도 써 보고 부채질도 해보지만 얼굴엔 금방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 인터뷰 : 홍순내 / 시장 상인
      2019-08-16
    • 야생 대마 말려 피운 이주노동자들 경찰 붙잡혀
      야생 대마를 피운 이주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광주시 월곡동에서 대마 2g을 피운 혐의로 47살 우크라이나 출신 이주노동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5살의 러시아 국적 이주노동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농공단지에서 일하던 이들은 일터를 오가며 발견한 야생 대마를 숙소로 가져와 피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16
    • 전남 일부 지역 폭염특보 해제..열대야
      태풍 크로사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담양·구례·화순·고흥·보성 등 전남 5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지금은 광주와 순천·광양·여수·곡성 등 전남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기온은 광양읍 32.8도를 최고로 여수 공항 32.6도, 광주 풍암 31.7도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9~32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
      2019-08-16
    • 오후까지 산발적 비..낮기온 33도 안팎 '후텁지근'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낮 최고기온 32도, 전남은 어제보다 오른 29~3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비 그친 뒤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예상되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19-08-16
    • "사죄 한 번 못 듣고 죽을까봐..원통합니다"
      【 앵커멘트 】 일제의 강제동원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내기까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은 20년이 넘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배상이나 사죄는 커녕 경제보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 기자 】1944년 일본 나고야의 미쓰비시 중공업 항공기 제작소로 동원된 여성 노무자들의 모습입니다. 열서너살 정도 돼 보이는 앳된 소녀들 가운데 강제 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있습니다. ▶ 인터뷰 : 양금덕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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