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내일 낮기온 29도..모레 오후부터 광주·전남 '비'
      광주와 전남 지역 오늘 낮기온 평년과 비슷한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기온 16~21도, 낮기온 27~29도로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9월 첫 날인 모레는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 27도 기록하겠고, 오전부터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늦은 오후엔 광주·전남 전지역으로 확대돼 최대 80mm 흩뿌리겠습니다.
      2019-08-30
    • 광주경찰, 추석 연휴 특별 치안 활동 나선다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다음달 2일부터 2주간 방범시설이 취약한 원룸과 다세대 밀집 지역 등을 비롯해 시장과 역, 터미널 등 혼잡지역,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탄력 순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가정 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들에 대한 정보를 지역 경찰, 여청 수사팀과 공유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2019-08-30
    • "대형 돈사 신축 반대"..불교계·주민 거센 반발
      나주에 대형 돈사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과 불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화순 운주사 등 불교계와 주민들은 오늘 나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순과 인접한 나주시 다도면 일대에 대형 돈사 건축 허가 신청이 잇따라 접수된 것과 관련, 화순 운주사의 수행 활동과 참배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불허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나주시 다도면 주민들도 나주호와 가까운 곳에 돈사가 들어설 경우 농업용수 오염이 우려된다며, 축사 신축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19-08-30
    • 5·18기념재단 창립 25주년 "기념사업의 새 장 열겠다"
      5·18기념재단이 창립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오늘(30일) 기념사를 통해 5·18기념재단은 5·18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논쟁의 결실이자 5·18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5·18 40주년에 대한 충실한 준비와 5·18기념재단의 도약을 위한 더 큰 길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1994년 문민정부가 출범 이후 5월 항쟁의 진상규명에 대한 공론화 과정에서 창립됐습니다.
      2019-08-30
    • 광주 지역 대형마트, 추석 연휴 의무휴업일 변경 불가
      추석 연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 기존과 같이 유지됩니다. 광주 지역 대형마트 업계는 광주 5개 자치구에 추석 연휴 전 주인 다음 달 8일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인 13일로 변경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가 지정한 날, 월 2회 영업을 하지 않는데 다음 달에는 추석 전 주 일요일과 22일에 휴업을 합니다.
      2019-08-30
    • 탐방로 미준수시 과태료..무등산국립공원 '특별단속'
      무등산국립공원이 다음 달부터 탐방로가 아닌 곳으로 산행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무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올 들어 적발된 자연공원법 위반 행위는 모두 97건으로 이 중 21%인 21건이 출입금지 위반행위였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측은 법정 탐방로 준수 여부는 안전사고 뿐 아니라 야생조류 번식 성공률 등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특별 단속에 나서 적발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8-30
    • 조선대병원·기독병원 노조 파업..의료 공백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 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 응급실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 파업에 참여하면서 의료 공백 등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펙트) 합의 사항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투쟁! 조선대병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부터 병원 측과 10차례 넘게 협상을 이어온 노조는 조정 시한을 넘기면서까지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2019-08-30
    • 조선대병원·기독병원 노조 파업..의료 공백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 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인력 충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고 있는 건데, 노사 간 입장차가 커 파업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더욱이 두 병원에서 파업 참여 인원만 천 4백 명에 달해 의료 공백 등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펙트) 합의 사항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이행하라! 투쟁! 조선대병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부터 병원 측과 1
      2019-08-29
    • 러시아인 살해 뒤 달아난 태국인 3명 검거
      러시아 국적의 남성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태국인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28일) 9시 50분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 앞에서 22살 러시아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33살 태국인 남성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흘 전 담배꽁초 투기 문제로 피해 남성과 다퉜던 이들은 어젯밤 시비 끝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29
    • [3분브리핑]2019년 8월 29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지역대형병원_파업 #경술국치_되새겨야 #일제잔재_버젓이 #클럽붕괴사고_인재 #5·18국회농성_200일 #외국인_범죄 #SUV추락_4명사상 #낮기온_30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29
    •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과거 5·18 묘역 참배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과거 5·18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1988년 망월동 묘역으로 불리는 광주 북구 망월동 5·18 묘역 찾아 고(故) 이한열 열사의 묘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앞서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보다 30여 년 앞선 겁니다. 당시 재헌 씨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노 전 대통령의 평소 유지에 따라 생전에 5·18묘지 참배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8-29
    • '5·18 사적지' 옛 광주적십자병원 민간에 매각 위기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옛 광주적십자병원 소유권을 가진 서남학원재단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재산매각 승인을 받으면서 이르면 다음 달 초쯤 옛 광주적십자병원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합니다. 광주시와 동구 측은 예산 문제로 매입이 어렵다며, 매각될 경우 매입자와 원형 보존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사상자들이 치료를 받았던 곳으로 광주시가 지난 1998년 사적지 제11호로
      2019-08-29
    • 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 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선대병원지부,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조정이 만료되는 어젯밤(28일)까지 병원 측과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인력 확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시간 단축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참여한 두 병원의 조합원은 모두 천 4백여 명으로, 당분간 병실과 외래진료 환자 접수 등 업무 차질로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2019-08-29
    • 20대 외국인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 3명 추적
      광주 도심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8일) 9시 54분쯤 광주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 앞에서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외국인 3명이 러시아 국적의 22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는데,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9-08-29
    • 조선대병원·기독병원 무기한 파업 돌입
      【 앵커멘트 】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조금 전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진료 차질 등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정의진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조선대학교 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7시부터 이 곳 본관 1층에서는 조선대 병원 노조의 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데요. (PAN) 자정을 넘어서까
      2019-08-29
    • 목포 아파트서 30대女 추락사..함께 있던 아기는 무사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안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6살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8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기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자신의 집 11층 베란다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8
    • [3분브리핑]2019년 8월 28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화이트리스트배제 #한빛1호기_재가동_반발 #인공지능도시_광주 #적조_비상 #오시아노_리조트 #음주운전사고_감소 #힌츠페터_보도상_제정 #낮기온_30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8-28
    •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광주서 전시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변혁의 첫걸음-인권교육의 힘'을 주제로 하며, 지난 2011년 유엔(UN)이 마련한 인권교육 국제기준을 바탕으로 한 세계 각국의 인권 사례와 인권 영화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9-08-28
    • 환청 듣고 주유소에 불 지른 40대 남성 붙잡혀
      환청을 듣고 주유소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제(27) 오후 4시 45분쯤 장성의 한 주유소 주유기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45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주유소에 불을 질러야 네가 산다"는 환청을 듣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8-28
    • '힌츠페터 기자정신 기억해야' 국제보도상 제정 본격화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보도상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제정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창룡 인제대 교수는, 군사 독재시절 전세계에 광주의 진실을 접하게 힌츠페터의 탁월한 기자 정신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힌츠페터 국제언론상이 국내 언론인들에게 전하는 기자정신은 시대를 막론하고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송진호 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도 민주화와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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