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경찰, 16번 확진자 정보 유출·가짜뉴스 유포 수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환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출된 공문을 생산한 광산구청 공무원들과 공문을 전달받은 광주시청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제출 받아 복원·분석하는 한편, 각 기관의 문서 출력 이력과 보고절차 등을 확인해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16번 확진자의 직장과 이동 경로 등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2020-02-05
    • '입춘 한파'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
      【 앵커멘트 】 오늘이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데요. 날씨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새벽엔 눈 소식도 있는데요. 주말쯤 평년 기온 회복하면서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장작을 태우며 불을 내뿜는 난로. 갑자기 찾아온 반짝 추위에 상인들은 수시로 언 손을 녹이며 장사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박미자 / 상인 - "(이제야) 겨울같아요. 추워서 지금 불 안 쬐면 장사 못해요" 눈만 겨우 내놓은 채 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봄
      2020-02-04
    • 진상조사위, 5·18 암매장 유해 발굴 조사 추진
      옛 광주교도소에서 진행된 5·18 암매장 유해 발굴 작업이 소득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추후 조사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5·18진상조사위는 조사관 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 옛 광주교도소와 광주~화순간 너릿재터널 인근 도로, 옛 전투병과교육사령부 주둔 부지 주변 등 70여 곳의 5·18 암매장 제보지에 대한 사전·예비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 유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감식 결과는 오는 6일 발표
      2020-02-04
    • 오후부터 기온 뚝..내일 아침 영하 8도 '강추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후부터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내일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더 낮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도 최고기온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0-02-03
    • "편법 심각..광주 지역 영어유치원 운영 금지해야"
      광주 지역 영어유치원 운영을 전면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지역에 있는 영어유치원 가운데 일부가 어린이집과 학원을 같은 주소지에 두고 영업하거나, 같은 법인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입학을 안내하는 등 편법 운영을 하고 있다며, 교육당국의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영어유치원은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장시간 학습부담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유아대상 영어유치원 운영을 전면 금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2-03
    • 군산 확진환자 접촉자 늘어..지역사회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2, 3차 감염까지 확인되면서 지역 보건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의 60대 확진 환자의 접촉자가 당초보다 늘어난 70여 명으로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군산의 60대 여성. 당초 알려진 20여 명의 접촉자 가운데 광주와 전남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환자가 대중목욕탕에 다녀온 사실이 심층 역학조사 결과 뒤늦게
      2020-02-03
    • 군산 확진환자 접촉자 늘어..지역사회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2, 3차 감염까지 확인되면서 지역 보건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의 60대 확진 환자의 접촉자가 당초보다 늘어난 70여 명으로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군산의 60대 여성. 당초 알려진 20여 명의 접촉자 가운데 광주와 전남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환자가 대중목욕탕에 다녀온 사실이 심층 역
      2020-02-02
    • 아침 영하권 출발, 최대 1cm 눈..출근길 '주의'
      이른 아침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눈발 날리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까지 최대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낮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습니다. 낮에도 목포가 5도, 광주 6도, 광양 8도 등으로 5~8도를 기록하면서 하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습니다.
      2020-02-02
    • 미세먼지 '보통' 수준 회복..낮까지 눈 또는 비
      끝으로 날씨입니다. 하루종일 나빴던 대기질은 오후 들어 찬바람이 불면서 대부분 걷히고 있습니다. 내일(3일)부터는 광주와 전남 지역 모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로 출발하겠고, 낮기온은 목포가 5도, 광주 6도, 광양 8도 등으로 5~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장성을 비롯해 영광, 함평 등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선 낮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0-02-02
    • [DID]'공포 조장'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주의보
      【 앵커멘트 】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뿐만이 아닙니다. 확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 등을 게시하거나 퍼나르고, 문자 피싱과 같은 악성 범죄까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는 메시지. 관련 내용은 곧 뉴스에 보도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입구가 폐쇄된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 사진. 그 위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격리돼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인터
      2020-01-31
    • '5·18 암매장' 옛 광주교도소 발굴조사
      5·18 암매장지인 옛 광주교도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한 추가 발굴조사가 소득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대한문화재연구원이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광주시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북쪽 2천 888제곱미터에 대한 유해 발굴 조사를 진행했지만, 암매장과 관련된 흔적이나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조사 마지막 날인 내일(1일) 파낸 흙더미를 원상복구하고, 5일 이내로 조사 과정을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5·18재단 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0-01-31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홈피 확인 가능
      2020학년도 광주 지역 고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오늘(31일) 발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신입생 1만 2천여 명을 선지원에서 정원의 20%를, 후지원에서 80%를 성적 등급을 고려해 무순위로 추첨해 배정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배정 결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나 출신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01-31
    • "'인권 사각지대' 플랫폼 노동자..대책 마련해야"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30일 '사용자 없는 플랫폼 노동시대, 노동자 보호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타다' 드라이버나 '쿠팡' 플렉스 기사 등 플랫폼 노동 산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관련 산업 노동자들은 명확한 사용자가 없어, 최저임금이나 사회보험 등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1-30
    • 내일 아침 영하권 출발..일부 지역 '눈발'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기온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게 출발하면서 전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엔 산발적으로 눈발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5~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습니다.
      2020-01-30
    • 옛 광주교도소 유해 발굴 작업 사흘째.."흔적 없어"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 행방불명자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암매장 관련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대한문화재연구원이 지난 28일부터 옛 광주교도소 북쪽 2,888㎡ 부지를 대상으로 암매장 유해 발굴을 위해 지표면을 걷어내는 등 굴착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흙 성분이 다르거나 유골로 추정되는 성분이 발견되면 5·18 단체 등과 논의해 추가 굴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특이 사항이 없으면 다음 달 1일 토층 원상 복
      2020-01-30
    • 광주 광산구,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하위'
      광주 광산구가 정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보면, 광산구는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최하위 수준인 4~5등급을 기록하면서 전체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광산구가 5등급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전국적으로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2020-01-30
    • 밤까지 5mm 비...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엔 늦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5mm 내외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 떨어지면서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를 기록하겠고,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7~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로 일겠습니다.
      2020-01-29
    • 'KTX 재정차' 장성역..100일 간 8,000여 명 이용
      KTX 재정차 이후 100여일간 8,000여 명이 장성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KTX 정차가 다시 시작된 지난해 9월 16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100여일 간 장성역을 이용한 사람은 모두 8,077명으로, 하루 평균 76명입니다. 특히 황룡강 노란꽃잔치 등 가을 축제가 이어진 10월의 경우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1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1-29
    • '5·18 암매장' 옛 광주교도소, 굴착 시작
      5·18 행방불명자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굴착이 시작됐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발굴 작업을 위임받은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옛 광주교도소 북쪽 2,888㎡ 부지에 대한 풀·잡초 제거 작업에 이어 발굴 장소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지표면을 걷어내고 흙을 긁어내리는 등 굴착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유골로 추정되는 성분이 발견되면 5·18 단체, 법무부 등과 협의하고 유해 흔적이 나올 경우 검찰의 지휘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작업은 다음달
      2020-01-29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시신 추가발굴 조사
      【 앵커멘트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1980년 5·18 당시 실종된 사람들의 유해를 찾는 발굴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해당 부지에서 신원미상의 유골이 발견된 이후 추가 조사에 나선 건데, 앞선 4차례 발굴에선 암매장 유해를 찾지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5·18 암매장지인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유해 발굴 작업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지난달 옛 광주교도소 경비교도대 뒤편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들이 발견됨에 따라 추가 발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2020-01-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