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광주 복합쇼핑몰 민관협의체 구성해야..지역 상권 상생"
      광주광역시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즉시 구성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현재 유통 대기업 3사가 앞다퉈 제출하고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설립 계획안이 그대로 수용될 경우 지역 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상인 대책위와 시민 사회가 포함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상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복합쇼핑몰 입점 허가 전에 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
      2022-08-24
    • 광주·전남 1만 1,829명 확진..집단 감염 이어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746명, 전남에서 6,083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1만 1,8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로, 광주와 전남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8-24
    • "이대로는 안 돼"..광주 복합쇼핑몰 민관협의체 구성 촉구
      광주광역시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즉시 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현재 유통 대기업 3사가 앞다퉈 제출하고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설립 계획안이 그대로 수용될 경우 지역 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속히 상인 대책위와 시민사회가 포함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상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허가 전에 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2022-08-24
    • 코로나19 확진 14만 명 육박..광주·전남 1만 1,829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13만 9,3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258만 8,640명이고, 사망자는 63명이 추가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6명이 증가한 573명으로 4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1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23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만 1,8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
      2022-08-24
    • 광주시, 정신 질환자 자립 생활 주택 지원
      광주광역시가 정신 질환자들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주택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2년간 LH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생활 주택 운영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립생활 주택은 각 호당 2명이 입주하며, 1인 1실 형태로 운영됩니다.
      2022-08-24
    • 광주·전남, 1만 698명 확진..평일 들어 다시 1만 명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과 휴일을 지나며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3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171명, 전남에서 6,52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만 69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평일 들어 다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늘어난 건데, 목포와 여수에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2022-08-23
    •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관련 상인 보호 대책 수립하라"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보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대기업들의 유통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해당사자인 상인들을 만나 복합쇼핑몰 관련 민관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을 약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김연수 / 복합쇼핑몰 광주광역시 상인대책위원회 위원장- "유통 대기
      2022-08-23
    • 현대·신세계 잇따라 청사진..광주시 "시민 편익 최우선"
      【 앵커멘트 】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유통 대기업들이 광주에 처음으로 들어설 대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청사진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광주시가 발표할 구상안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 ▶ 인터뷰 : 유용무 / 현대백화점그룹 팀장(지난 7월 6일) - "호남권, 중부권 전역에서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2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광주'. ▶ 인터뷰 :
      2022-08-23
    • 광주광역시, 여성 공무원 대상 병영체험 진행.."시대 역행" 비판
      광주광역시가 여성 신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병영 체험'과 관련해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지방 정부는 여성 공무원에게 '군부대 체험'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평화와 안보 구축을 위한 여성 참여 확대, 역량 강화, 젠더 폭력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길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수 년간 여성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부대 체험을 진행한 데 대해서도
      2022-08-23
    •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은?"..27~28일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이 광주에서 치러집니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기반 확보와 대학생 대상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대회로, 결선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종목은 하스스톤과 FIFA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 리그오브레전드( LoL)로, 종목별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가 돌아갑니다. 지난 6월부터 광주와 부산, 대전 등에
      2022-08-23
    • 지역 상인들,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보호 대책 마련하라"
      유통 대기업들의 광주 복합쇼핑몰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보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대기업들의 유통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유통 대기업들이 약속하는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는 동종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광주 시민의 일방적인 희생과 생존권 박탈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정도 중단하라고
      2022-08-23
    • 광주·전남 5,294명 확진..광복절 연휴 대비 감소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과 비교해 줄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2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661명, 전남에서 2,63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5,2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복절 연휴였던 지난 13일 9,512명, 14일 5,496명, 15일 6,012명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순천과 목포, 여수, 광양, 나주, 무안, 화순 등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8-22
    • 광주시, 코로나19 소아 전담 병상 22개로 늘린다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소아 전담 병상을 지금의 4배 수준으로 늘립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소아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기독병원에 운영 중인 소아 전담 병상을 5개에서 20개로 늘리고, 전남대병원에도 2개 확충하기로 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의료기관 전원시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위중증 환자 이송시에는 119와 응급 의료기관 당직 의사와의 핫라인도 가동할 방침입니다.
      2022-08-22
    • 광주형일자리, 선언에 그친 노사상생 "희망 고문만.."
      【 앵커멘트 】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출범한 지 3년 가까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초 협약한 사회적 임금은 여전히 제자리 수준이라, 노동자들에겐 오히려 희망 고문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임 후 첫 일정으로 GGM을 찾은 강기정 광주시장. 출범 이후 3년이 다 되도록 제자리걸음인 사회적 임금과 관련,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1일엔 GGM 노동자들의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토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 광주시가 최
      2022-08-20
    • 광주·전남 1만 1,425명 확진..사흘째 1만 명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412명, 전남에서 6,01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만 1,42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1만 3,030명, 17일 1만 4,328명에 이어 사흘째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8-19
    • "천연기념물 '팔색조' 2마리, 무등산 품으로"
      어미를 잃고 미아 상태로 발견된 '팔색조' 2마리가 무사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이달 초 광주시 동구 학동과 서석동에서 각각 구조해 보살펴온 팔색조 2마리를 적기에 맞춰 본래 서식지인 무등산으로 돌려보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팔색조는 천연기념물 20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여덟 빛깔의 희귀 여름 철새입니다. 한편,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삵과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등을 포함한 631마리의 야생 동물을 구조해 자연으
      2022-08-19
    • 코로나19 확진자 14만명 육박..광주·전남 1만 1,425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든 13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13만 8,8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만 9천여 명 줄어들었고, 일주일 전인 12일 12만 4,559명 보다는 8%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200만 37명이고, 하루 사이에 숨진 환자는 83명으로 지난 5월 7일 83명 이후 112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흘째 1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2022-08-19
    • 광주시, 유휴 시설에 문화 공간 '아트 벙커' 조성
      광주광역시가 발길이 뜸한 유휴 시설 등을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광주시는 공공시설이나 유휴 시설 등을 '아트 벙커'로 지정해 합창이나 연주, 수공예 등 창작 활동과 축제, 플리마켓 등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문화 아트 벙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자체별로 5개 이내의 아트 벙커를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2-08-19
    • "지방분권, 중앙 아닌 지역 관점·입장에서 추진돼야"
      지역 관점과 입장에서 지방분권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선인연구위원은 어제(18일) 전남대에서 열린 '지속가능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영호남 대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지방분권이 주로 중앙의 관점에서 추진돼 왔다"며 "지역이 정책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제도로 표출해 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지역 발전 컨트롤 타워 구축과 초광역협력 실현을 꼽았습니다. 영호남 대토론회는 광주시와 대구시 간 달빛동맹 협력 과제로, 지난 2016년부터 6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8-19
    • 광주시, 소송비용 회수 소홀로 2천여만 원 못 받아
      광주광역시가 승소한 소송에서도 업무 소홀로 비용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방재정분야 특정감사에서 법무담당관실이 지난해 5월 8일 민사 소송에서 승소하고도 880만원의 소송 비용 확정 결정 신청을 하지 않는 등 모두 3건에 걸쳐 2,180만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모두 24건을 지적하고, 경징계 2명, 훈계 2명, 주의 4명 등 인사 조처를 요구했습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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