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를 잃고 미아 상태로 발견된 '팔색조' 2마리가 무사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이달 초 광주시 동구 학동과 서석동에서 각각 구조해 보살펴온 팔색조 2마리를 적기에 맞춰 본래 서식지인 무등산으로 돌려보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팔색조는 천연기념물 20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여덟 빛깔의 희귀 여름 철새입니다.
한편,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삵과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등을 포함한 631마리의 야생 동물을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랭킹뉴스
2024-10-02 22:49
일부러 '욕설 유도'..합의금 뜯어낸 택시 기사 송치
2024-10-02 21:36
수원에서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불길 잡아
2024-10-02 20:56
日 미야자키 공항 '대형 폭발음'..활주로 일부 함몰
2024-10-02 16:44
대치동 사거리 일대서 70대 몰던 벤츠 '급발진 주장' 사고
2024-10-02 16:00
"감히 날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직장동료 살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