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5월, 역대 가장 뜨거웠다..평균 기온 14도
지난 3~5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광주·전남 봄철 기온 특성'을 보면, 지난 3~5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1.4도 높은 14도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평년에 비해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은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 기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3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2.9도 높은 10.2도로 봄철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