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는 성탄절을 앞둔 24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아이들이 건강하게, 안전하게 사는 사회가 정말 중요하다"며 "(그것이) 저희가 만들어 가려는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아동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전략을 논의했다"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자립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아이들에게는 "총리가 뭔지 알고있나"라고 물은 뒤 "(여러분 말대로) 대통령 밑에 사람이 맞다. 국무총리 아저씨"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건강하길 바란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더 씩씩하게 잘 커 달라"고 덕담했습니다.
김 총리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고 선물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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