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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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수조 "일곱 난쟁이들 '오세훈 때리기'에 열 올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고 전국 광역시장·도지사들이 참석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어제 열렸습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차기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명되는 김민석 총리와 강훈식 비서실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가칭 '오세훈 시정실패 및 개인비리 검증' TF를 발족시켰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정권과 민주당이 서울시정을 무도하게 공격하며 이른바 '오세훈 죽이기'에 본격 돌입했다"며 "여당은 물론이고 총리와 장관까지 나서 서울시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2025-11-13
    • 홍석준 "부동산 공급은 뒷전, 오세훈 발목만 잡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인근 재개발 추진을 놓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세훈 시장이 날을 세웠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과 직접 현장을 찾아 "서울시 얘기대로 종묘 바로 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종묘의 눈을 가리고 숨을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르는 결과가 될까 걱정 된다"며 "K-관광 부흥에 역행하는 근시안적인 단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오세훈 시장은 "세계인이 찾는 종묘 앞에 도시의 흉물을 그대로 두는 게 온당한 일이냐" 되물으면서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 중 무엇이 근시안적
      2025-11-11
    • 종묘 찾은 金총리 "초고층 개발?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사안 아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宗廟)를 직접 방문해 서울시의 인근 고층 재개발 계획에 대해 "마구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경민 서울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등과 함께 종로구 종묘를 찾아 외부 조망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종묘 앞 풍경을 바라보며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몇 층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 교수는 "20층 건물이 80∼90m쯤 된다"며 "더 가까운 건물이 더 높게 지어지는 것"이라고
      2025-11-10
    • 김민석 총리 "트럼프-김정은 내년 3월 회동 가능성, 합리적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는 내년 3월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합리적 기대"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을 전후해 아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어, 양측의 의사와 현실적 조건을 고려할 때 3월 회동은 충분히 가능한 시기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최근 외교가에서 제기된 '트럼프-김정은 재회' 전망에 대해 정부 고위 인사가 처음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발언입니
      2025-11-07
    • 서울시장 후보 차출? 김민석 총리 "그렇게 안 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신의 내년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대해 "그런 상황은 안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총리는 5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나가야만 이긴다, 이런 건 아닐 것이라고 본다. 어차피 경쟁의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인사청문회 때에도 국민의힘의 첫 질문이 '지방선거 나올 것이냐'여서 제가 '아니다'라고 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 하고 싶은 것이냐, 그런 상황
      2025-11-05
    • 여순사건 제77주기..."정부, 여순사건이 온전한 진실로 드러날 때까지 낱낱이 규명할 것"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19일 전남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박선호 여순항쟁유족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족 등 800여 명과 김민석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주요 인사, 지역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은 여순사건 7년의 기간과 77주년의 의미를 담아 평화의 종 7회 타종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경과보고 영상,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2025-10-19
    • 김민석 국무총리,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으로 경찰 고발 당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종교단체를 통한 당내 경선 동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9일 김 총리를 직권남용과 청탁금지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시의원은 고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총리와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모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당원 모집에 총리가 관여했다면 심각한 국기 문란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 시
      2025-10-09
    • 벼 깨씨무늬병 최대 피해…김민석 총리, 연휴 전남찾아 농민 만나
      【 앵커멘트 】 벼에 깨알같은 반점이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수확기 크게 확산하며 농민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전남의 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장흥의 한 논입니다. 황금빛 들녘이 주는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은 시름이 깊습니다. 벼의 줄기와 이삭에 갈색의 깨알 같은 점무늬병 무늬가 생기는 '벼 깨씨무늬병'이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확철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하면서 이달 기준 전국적으로 3만6천여ha 면적의 논에서 피해
      2025-10-07
    • 金총리 "내란서 우리 국민은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3일 "위헌 위법한 계엄과 내란을 맞아 우리 국민은 법과 질서를 충실히 지키며,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사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인본, 상생, 평화의 가치가 바로, 홍익인간 정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전 세계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지정학적 위기, AI(인공지능) 대전환 등 대혼란을 겪고 있는 시대에 홍익인간 정신은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복합 위기의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2025-10-03
    • 차기 대통령감은 누구?...1위 장동혁·2위 김민석·3위 조국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3%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4.3%로 뒤를 이었으며, 이 둘의 격차는 4%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창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야를 포함한 인물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1
    • 金총리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시스템 장애 사과...신속 복구"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와 관련, "불편을 겪으실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의 중요한 전산 시스템이 한곳에 밀집된 시설 특성상 화재 진압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세종과 대전 정부 부처 내부 전산망이 마비됐고 부처 홈페
      2025-09-27
    • 金총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총력 진압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달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화재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습니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에는 "상황전파시스템, 모바일신분증 등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를 신속히 복구하는 데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 대원 등 소방
      2025-09-27
    • 김민석 총리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美투자 어렵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 총리는 25일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사업이 전면 중단되거나 공식적으로 보류된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근로자들이 미국에 입국하거나 재입국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사안이 지난 7월 한미 무역 합의에서 논의된 3500억 달러(약 492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 기금에도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고
      2025-09-25
    • '무료 국수 맛있게 먹었잖아'...金총리 "한수원 현수막 너무 모욕적"
      경북 경주시 일대에 설치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현수막이 논란인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너무 모욕적"이라며 사태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서 경주 시내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 문구가 너무 모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공공기관의 행사 지원은 '한 푼 던져주는' 그런 것이 아니다. 주민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소통이 아니다. 그런 태도와 비아냥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비판
      2025-09-21
    • 김 총리 "대림동 반중집회, 필요시 강력하게 조치하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일부 반중(反中) 집회에 대해 "필요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19일 최근 서울 명동에서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옮겨 열리는 일부 집회와 관련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집회·시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특히 해당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 그리고 체류하는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
      2025-09-19
    • 우상호 "내가 김민석, 강훈식 한참 형인데...이 대통령 직접 전화, 당신 같은 사람 있어야"[민방대담]
      △박영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영환입니다. 오늘 전국 민방 특별대담의 주인공은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입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정치권과 대통령실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분이죠. 그런 얘기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다들 긴장하고 받아적기 바쁜데 느긋하게 지켜보면서 당당하게 대통령에게 조언을 하는 유일한 참모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상호 정무수석: 안녕하십니까. △박영환 앵커: 제가 한 말이 맞습니까? ▲우상호 정무수석: 그런 적도 있지
      2025-08-31
    • 김민석 총리 "정부 재정 성장 회복에 집중…공공기관장 임기 대통령과 일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의 재정 운영 방향에 있어 "어떻게 성장을 회복할 것인가에 모든 집중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새로운 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인공지능을 비롯해 성장이 가능한 선도 역량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며 "이 두 가지를 통해 재정을 성장의 마중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새 정부의 방향
      2025-08-25
    • 김민석 총리 "검찰개혁 속도조절 가능성..국민 공감 과정 필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당이 추석 전 입법 완수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검찰 개혁'과 관련해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김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당이 검찰개혁 사명감으로 입법을 서두르는 건 자연스럽지만, 수사·기소 분리 등 핵심 문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더 정교한 시행을 위해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민감한 쟁점은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온 발언으로, 개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2025-08-19
    • 金총리, 민주당 전대 앞 "李대통령 마음도 당원들과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도 오늘은 동고동락하며 사선을 넘은 당원들과 함께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전당대회 일에 오랜만에 평당원 자격으로 당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뻐하고 당원 주권을 믿는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만큼은 당 대표 옆에 당원들과 함께 서 있던 수석 최고위원이고 싶다"라며 "내란극복의 야전에서 함께 뛰다 임명직 공직자로 옮겨 당에
      2025-08-02
    •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공식 요청..김민석 총리 "맞춤형 대책 마련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광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광주 전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신안교와 용강동 하신마을 일원을 함께 방문하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항구적 재해 예방 대책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17일 하루 426㎜, 누적 536㎜의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 전 지역에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방재정이 열악한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신안교 일대에 대해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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