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시는 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와 기후 위기 대응의 해법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앞세우며 미래 에너지 혁신도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5 광주·전남 과학기술인의 밤'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 핵융합 연구 인프라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나주의 산업·지리적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폭증 상황에서 핵융합 에너지가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정적인 지반과 풍부한 에너지 기반, 연구·산업 집적도가 나주만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광주·전남의 전력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라고 평가하며 핵융합 기술이 한국이 세계 1등을 노릴 수 있는 분야라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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