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서남권 관문 '나주역세권 개발' 본격 시동
전남 나주시가 KTX 나주역 일대를 교통과 상권, 문화, 숙박, 컨벤션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나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지는 송월동 나주역 인근 6만 6천㎡ 규모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고,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관광·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개발 구상은 교통환승존, 상업존, 문화존, 숙박존, 컨벤션존 등 다섯 개 구역으로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