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시에 가을 낭만을 더할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됐습니다.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와 들섬, 영산강정원 일원에 24만㎡ 규모, 약 1억 송이 코스모스를 심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둔치에는 분홍 코스모스가, 들섬에는 10만㎡ 규모의 대규모 코스모스가, 영산강정원 사면에는 황화와 옐로우 코스모스가 물결처럼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각 강변 만개 시기도 다양합니다.
둔치는 9월 27일 전후, 들섬은 10월 3일경 절정을 맞고, 정원 사면의 황화 코스모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에 맞춰 활짝 필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포토존과 무료 주차장도 마련돼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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