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벼멸구 위기관리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일찍 관측된 벼멸구는 지난달 일시적으로 유입이 감소했으나, 이달들어 다시 유입이 늘고 있어 벼 출수기를 앞두고 집중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시급합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도 9월까지 고온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벼 이삭이 나오기 전까지 방제를 집중 실시해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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