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협의체 구성과 첫 실무회의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군 등 3개 지지체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오늘(4일) 용산 대통령 비서실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6자 협의체 구성과 첫 실무회의를 갖기에 앞서 소음도 측정과 이전 지역에 대한 보상 규모 등 주요 쟁점 사항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실 TF 구성과 6자 협의체 구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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