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늘도 폭염특보가 12일째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6도, 보성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곡성·구례·나주·담양·함평 등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온도는 더욱 높게 느껴질 수 있고, 밤사이 기온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구례와 곡성 등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많게는 40mm까지이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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