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작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되는 14회 '광주독립영화제'에서는 장애를 지닌 청년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것을 비롯해 광주 지역 창작자들의 영화 26편이 관객들과 만나게 됩니다.
상영작이 끝난 뒤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열려 영화 제작 배경과 창작 의도 등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