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에 최대 155㎜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늘(22일) 오전까지 곡성 155㎜를 최고로 광주와 담양 봉산 137㎜, 나주 135㎜, 목포 72㎜ 등이 내리면서 광주에는 정전 신고와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48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에서도 무안 현경 일대 농경지 3ha가 침수됐고, 전남 6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돼 14개 마을 55가구 79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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