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광양제철소 벽화 재능봉사단이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전남 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은 11일 여수해경 망덕출장소와 묘도 창촌마을 마을길 외벽에 '해상 안전 캠페인'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김기용 해경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용 서장은 "에버그린 벽화 재능봉사단의 활동은 해상 안전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들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9년 창단된 에버그린 벽화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과 가족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곳에 벽화를 그렸습니다.
광양제철소는 '봉사와 나눔'이라는 포스코 고유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재능봉사단 49개를 자체 조직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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